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테크&커리어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S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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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북미 지역 석·박사급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 보스턴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보스턴은 삼성SDI 미국 연구개발(R&D) 기지가 있는 곳이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 김윤창 연구소장, 안재우 피플팀장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최 사장은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친환경 미래사회 구현'이라는 삼성SDI 비전 실현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사는 이달 중 국내, 오는 10월 유럽에서도 우수 인력 채용 행사를 개최하고, 인재 확보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 사장은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건 인재에 대한 투자”라며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회사를 향한 삼성SDI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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