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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임금체불 '빨간불'...근로자 15만 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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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상반기 임금체불액이 역대 최악이라던 지난해보다도 27%나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가 나아지지 않는 한 하반기 전망도 어둡다는 우려 속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임금체불액은 1조7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서 대책 마련을 강조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