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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김정은 "적은 변할 수 없는 적"...수해지원 호응 없이 대남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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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와 관련해 대남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정부가 수해 구호물자 지원을 제안한 것에는 호응하지 않고, 적은 변할 수 없는 적이라며 우리 측 언론 보도 내용을 맹비난했습니다.

통일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종원 기자!

오늘 북한 관영 매체에 보도된 내용이죠?

[기자]
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침수 지역에 고립된 주민을 구출한 헬기부대를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