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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유흥업소 직원 성폭행' 성동구의회 의원 구속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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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의원 구속 영장 심사…취재진 피해 출석

4·10 총선 당일 지역주민 행사 뒤 유흥주점 방문

A 의원 "합의 하에 한 관계" 혐의부인…영장 신청

특수준강간 혐의 영장 신청…망본 일행 3명도 입건

[앵커]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 취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성동구의회 의원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한 해당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개를 숙인 채 법원에서 나오는 성동구의회 소속 A 의원.

앞서 취재진을 피해 법정에 들어갔던 A 의원은,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