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넵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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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넵튠은 펀스테이가 제작한 3D 우주 전함 방치형 RPG '다크스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넵튠은 올해 사업 다각화와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선정하고, 인디 및 소규모 개발사를 발굴하여 전략적 파트너로 삼는 데 주력 중이다.
넵튠의 첫 퍼블리싱 타이틀인 '다크스타'는 전쟁으로 황폐화된 우주에서 보급품을 약탈하는 세력에 맞서 함선으로 전투를 치르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전투와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게임 재화를 획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선의 장비, 스킬, 드론, 부품 등을 강화하여 더욱 강력한 함선을 건조해야 한다.
'다크스타'는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F 콘셉트의 3D 우주 함선과 다양한 발사체 이펙트 기반의 화려한 전투 연출로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넵튠은 펀스테이가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크스타'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부터 사업 운영, 마케팅, 고객 응대 등 비개발 전반의 영역을 맡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리메이크를 활용한 UA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애드엑스를 통한 광고 수익 최적화 등 넵튠이 보유한 자원을 총동원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넵튠 측은 "오는 11월 다크스타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며,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성공 가능성이 있는 모바일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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