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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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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디스타, 가레나와 신작 ‘4GROUND9’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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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라인게임즈 투자사 너디스타, 신작 '4GROUND9' 가레나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제공=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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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투자한 게임 개발 전문 기업 너디스타가 싱가포르 게임 개발 및 유통 기업 가레나와 신작 게임 '4GROUND9'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4GROUND9'는 '엑소스 히어로즈'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수집형 RPG로, 현재 모바일-PC 멀티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게임은 미래 도시 '비어헤이븐'에서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오픈 월드와 △개성 강한 캐릭터 △극대화된 연계기를 활용한 개성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허성욱 너디스타의 대표는 "'4GROUND9'는 '엑소스 히어로즈'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하여 우수한 아트워크와 레트로 및 퓨처리즘이 결합된 스타일리쉬한 수집형 RPG"라며, "다양한 시장에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가레나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양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레나는 자사 개발 모바일 배틀 로얄 게임 '프리 파이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iOS와 구글 플레이를 포함한 전 세계 다운로드 수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데이터.ai, 센서 타워). 또한, 가레나는 Arena of Valor와 Call of Duty: Mobile 등 글로벌 파트너의 인기 타이틀을 특정 시장에서 독점 라이센스 및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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