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포켓볼 유망주 김민준(14, 익산부송중1)이 최근 치러진 ‘포모사컵 아시아남자9볼선수권 ’ U-19(19세 이하)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이에 따라 김민준은 오는 8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포모사컵’대회에 대표로 출전한다. 앞서 김민준은 지난 6월 진행된 WPA(세계포켓볼협회) 세계주니어10볼선수권 U-17 대표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 대표로 뽑혔다. (사진=대한당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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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19 선발전서 1위 차지
8월 포모사배亞주니어대회 출전
9월엔 WPA세계주니어10볼 참가
8월 포모사배亞주니어대회 출전
9월엔 WPA세계주니어10볼 참가
‘포켓볼 유망주’ 김민준(14, 익산부송중1)이 U-17(17세 이하)에 이어 U-19(19세 이하)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민준은 최근 서울 방배동 재클린포켓클럽에서 열린 ‘2024 포모사컵 ACBS(아시아당구연맹)아시아남자9볼선수권 U-19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에 따라 김민준은 오는 8월 대만 타이베이(臺北)에서 열리는 포모사(Formosa)컵 아시아남자9볼선수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U-19선발전에는 2006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6명이 참가했다. 6명이 2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벌인 뒤 각조 1위끼리 결선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조(신정후 손강훈 김도윤)에선 신정후(두일초)가 1위, 2조(김민준 서예성 김건)에선 김민준이 1위를 차지했다. 5선승 제로 치러진 결선에서 김민준이 세트스코어 5:2로 승리 출전권을 따냈다.
앞서 김민준은 지난 6월 치러진 ‘2024 WPA(세계포켓볼협회) 세계주니어10볼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에서 U-17 대표로 뽑혔다. 김민준은 9월 뉴질랜드 해밀턴에서 열리는 WPA주니어10볼선수권에 U-19 대표인 김성연(서울 대신고) 박소율(인천여고부설방통고)과 함께 출전한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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