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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은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종영한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이후 아내 김태희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정지훈은 '화인가 스캔들'을 본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아직 우리 딸이 보기에는 폭력성이 높아서 안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 김태희의 반응에 대해서는 "다른 가족들은 불문율인데 서로 터치하지 않는다. 잘 봤으면 재밌게 봤다 그 정도. 일적인 것에 있어서 충고가 잘못되면 잔소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라면서도 "그분도 드라마 너무 재밌다고. 응원 엄청 해준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잘 맞는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로맨스 장르 선택에 있어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냐는 물음에 "일절 나누지 않는다"라고 대답한 정지훈은 "그런 부분을 상의하기 시작하면 하고 싶은 거 못할 때가 있다. 이를테면 서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회사로 옮겼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될 수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존중해주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오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서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지난달 31일 최종화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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