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유재명 "이광수♥이선빈, 멋진 커플…예능 줄이고 연기 많이 했으면"[인터뷰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유재명이 '노 웨이 아웃'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광수의 연기를 칭찬했다.

유재명은 1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STUDIO X+U·디즈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들을 칭찬했다.

유재명은 '노 웨이 아웃'에서 함께 호흡한 이광수에 대해 "광수는 진짜 멋진 청년이다. 나는 사실 잘 몰랐는데 아시아의 프린스라고 하더라. '런닝맨'을 내가 본 적이 거의 없고 몇 번 채널 돌리다가만 봐서 이렇게 유명한 친구인지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명은 "광수가 연기를 계속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며 "예능 좀 줄이고 연기자로 자리매김하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고 연기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유재명은 함께 예능에 출연하고 싶은 배우로 이광수를 꼽으며 "광수가 보니까 내츄럴 본 예능인이다. 너무 성실하게 모든 걸 다 잘하고 재밌을 것 같다. 예의도 너무 바르고 키도 엄청 큰데 큰 친구가 90도로 인사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광수와 공개열애 중인 이선빈을 언급하며 "이선빈과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을 찍었는데 너무 멋진 커플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노 웨이 아웃'에는 염정아, 김무열, 허광환 등 수많은 스타들이 등장한다. 유재명은 염정아와 호흡에 대해서도 "너무 멋진 누님이신 것 같다. 나랑 한 살 차이"라고 강조하며 "되게 쿨하다. 예능 할 때도 너무 쿨하고 연기도 쿨하고 일상도 그냥 그러신분 같다. 안명자 역할 보면서 너무 잘하셔서 팬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김무열과는 첫 작업이라며 "내 역할이 변호사인 김무열과 같이하는 신이 많이 있는데 큰 기대 하셔도 좋다. 너무 센스 있고 재밌었다. 그 친구랑 같이 나중에도 작업하고 싶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노 웨이 아웃'으로 첫 한국 드라마 도전을 알린 허광환에 대해 유재명은 "그렇게 유명한 친구인 줄 몰랐다"라며 "그 친구가 정말 바른 청년이었던 것 같다. 젠틀하고 성실하다. 추운 날씨, 낯선 환경에서도 아주 초롱초롱한 눈으로 현장에서 자신의 연기를 하는 모습 보면서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 통해서 더 월드 스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지난달 31일 1화와 2화가 공개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