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재명은 1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STUDIO X+U·디즈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의 출연진 교체 당시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노 웨이 아웃'은 당초 고 이선균이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앞두고 있던 작품이지만, 이선균의 마약 관련 논란이 불거진 후 조진웅이 해당 배역에 대체 캐스팅됐다.
촬영 시작 직후 불거졌던 논란과 당시 출연진 교체 상황에 대해 유재명은 "안타까웠다. 어쨌든 많은 일들이 생기는 게 작업 현장인데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다"라고 회상했다.
유재명은 "그렇지만 또 많은 분들이 작품을 하기로 의기투합해서 모였기 때문에 이 작품을 만들어내는 게 최우선의 목표였다"라며 "동료들과 함께 같이 나누고 만들자는 의기투합이 (힘든시기를) 견딜 수 있는 힘이었다. 오픈할 때까지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르게 지나왔다"라고 말했다.
대체 캐스팅으로 급하게 합류한 조진웅에 대해 유재명은 "든든했다"라며 믿음을 드러내기도. 그는 "형사 역할이나 선 굵은 연기를 많이 하셔서 잘 어울릴 거라 믿고 있었고 친분도 있었기 때문에 든든한 동지가 생긴 느낌이었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지난달 31일 1화와 2화가 공개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