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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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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포스트 리니지'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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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스웨덴 소재 신생 게임 개발사 문로버게임스에 350만달러(약 48억원) 규모 시드 라운드(초기 단계) 투자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니지'에 이어 회사의 성장동력이 되어줄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속도를 높이는 행보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가 외부 게임 개발사에 투자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문로버게임스는 202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설립된 게임 개발 회사다. 현재 슈팅게임 신작 '프로젝트 올더스'를 개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문로버게임스 초기 투자에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신작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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