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가수 원호(WONHO)의 매거진 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원호는 지난 27일 오후 8시에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매거진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21년 촬영된 것으로, 글로벌 K팝 매거진 이엘이(e.L.e) 화보 촬영에 임하는 원호의 다양한 모습과 인터뷰를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영상 속 원호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광택이 돋보이는 민트색 슈트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쨍한 색감조차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하는가 하면,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탄탄한 피지컬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시스루 재킷을 입은 원호의 모습도 공개됐다. 원호는 착장에 따라 자유자재로 분위기를 바꾸는 만능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 그의 눈부신 비주얼과 파격적인 의상 사이로 드러난 근육이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해당 화보 촬영 당시 원호는 미국의 K팝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과의 인터뷰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파트2 '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Love Synonym #2 : Right for Us)'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제프 벤자민과의 온라인 인터뷰에 임하는 원호의 모습까지 공개돼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원호는 "팬들에게 최대한 저에 대해서 더 알려주는 게 제가 줄 수 있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그러다 보니 이렇게 좋은 인터뷰와 매거진 촬영도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덧붙이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이엘이 매거진과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돼 기분이 너무 좋았고, 촬영도 사진도 너무 마음에 든다. 여러분이 오늘 인터뷰와 사진, 영상까지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글로벌 팬들을 향해 인사를 전하는 원호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원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 캡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