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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스님·하성용 신부가 들려주는 화음…서초구,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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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초문화예술회관서 '차이나는 아카데미'

연합뉴스

서초구청사 전경
[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문화원과 함께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차이나는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경제·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종교를 뛰어넘는 화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가 종교적 수양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노래하는 '만남 중창단'의 창단 과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관객의 고민을 듣고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구는 최근 서초문화예술회관의 재개관을 맞아 차이나는 아카데미 특별 시리즈를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다음 달 12일 오후 3시에는 '시와 함께하는 인생 풍경'을 주제로 한 나태주 시인의 강연도 열린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원(☎ 02-2155-8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일상에서도 예술을 즐기는 서초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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