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게임스컴 출품 후 기대작으로 등극한 '검은 신화: 오공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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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게임스컴에 출전했던 ‘검은 신화: 오공(이하 오공)’은 서유기 종주국인 중국이 만드는 서유기 기반 게임에, 손오공의 특징을 잘 살린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년 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제 2의 오공’을 꿈꾸는 중국 콘솔 신작 다수를 만나볼 수 있었다. 소니가 8년간 지원해온 중국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주역들이다.
실제로 소니는 올해 차이나조이를 맞이해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지원을 받은 중국 플레이스테이션 신작 7종을 선보였다. ‘쿵푸 펑크’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무협 소재 액션 RPG ‘팬텀 블레이드 제로’를 비롯해, 무협을 토대로 한 소울라이크 느낌이 물씬 풍기는 ‘코드네임: 금의위’ 등이 있다. 오공과 마찬가지로 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무협을 토대로 글로벌에 진출하겠다는 패기가 느껴젔다.
▲ 정면에 자리한 것은 팬텀 블레이드 제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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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연대가 꽉 찼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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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라이크 느낌을 강조한 게임이 다수 출전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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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조 맛집의 신작 엘든 링도 빠지지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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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게임에 변주를 더한 타이틀도 눈길을 끌었다. 가령 언엔딩 던은 카툰 렌더링 그래픽에, 세키로처럼 캐릭터가 한 번 죽으면 살아나지만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변칙을 줬다. 이 외에도 전반적인 플레이는 오버워치와 비슷하지만, 캐릭터가 정면을 보면 3D, 측면을 바라보면 얇은 종이인형처럼 변하는 독특한 슈팅 타이틀도 자리했다. 콘셉트도 독특하지만 몸 자체가 얇아지면 구석을 파고드는 등 색다른 전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모바일과 PC로 발매된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PS5 버전도 출품됐다.
▲ 소녀 캐릭터로 시작했다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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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한 후 부활하면 여인 캐릭터로 변신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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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보면 3D인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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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서 보면 종이인형처럼 얇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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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조: 워더링 웨이브 PS5 버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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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플레이스테이션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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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노린 소니의 전략은 통할 것인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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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중국 외 여러 콘솔 게임사가 차이나조이에 출전했다. 소니는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외에도 아스트로 봇, 헬다이버즈 2 등 자사 대표작 다수를 출품했다. 유비소프트는 디비전 2,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등을 앞세웠고, 아크시스템웍스는 열혈시리즈 난세풍운,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 블레이블루 엔트로피 이펙트를 현지 게이머에게 선보였다. 온라인과 모바일 강세였던 중국에서 콘솔이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며 이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 것이다.
▲ 헤븐 번즈 레드, 발로란트 등 모바일과 PC 게임도 많았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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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솔도 적지 않았다, 현지에서 인기가 많았던 아스트로 봇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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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를 전파하러 온 헬다이버즈 2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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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시스템웍스의 더블 드래곤 리바이브에도 제법 사람이 몰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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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김용현 담당 (사진: 게임메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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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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