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담백면’은 밀가루 대신 두유로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 제품으로, 삶거나 볶을 필요가 없다. [사진 대상㈜ 청정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상㈜ 청정원의 ‘콩담백면’이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족’들의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콩담백면’은 2021년 6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청정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로 만든 두부면이다. 밀가루 대신 두유로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 제품으로, 면을 삶거나 볶을 필요 없이 체에 걸러 물기만 제거한 후 양념장이나 육수를 곁들이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5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과 확 달라진 패키지의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을 리뉴얼 출시했다. 리뉴얼한 ‘콩담백면’은 사리면 1인분(150g) 기준으로 ^30Kcal ^당류 0% ^글루텐 프리 ^키토(KETO) 인증 제품이다. 키토 인증은 1인분 기준 탄수화물 함량이 9g 미만일 때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올해 1분기 콩담백면의 매출은 리뉴얼 이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9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현재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고소한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사골곰탕면 등 소스와 함께 구성해 간편히 즐길 수 있는 편의형 타입과 ^콩담백면 사리까지 총 7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새콤달콤한 고추장 소스가 일품인 ‘비빔국수’와 시원한 국물의 ‘동치미냉국수’ ‘고소한콩국수’는 여름철 별미로 안성맞춤이다. 취향에 맞게 다른 양념장이나 요리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콩담백면 사리’는 활용도가 높아 인기다.
간편한 조리법도 강점이다. 면을 삶을 필요 없이 체에 걸러 물기만 제거해 동봉된 양념장과 육수를 곁들이면 된다. 특허받은 콩담백면만의 제조공법을 활용, 밀가루 없이 두유액으로 만들어 시간이 지나도 잘 불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한편 콩담백면은 당류 0%의 저당설계로 당뇨환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5월 한국당뇨협회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콩담백면 제품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지난 5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1년 연장해 내년 4월까지 공식 후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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