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와 같은 다양한 대회 중계권을 확보하는 한편, 플랫폼 구분없이 모든 스트리머들이 참가할 수 있는 '어쎔블'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특히, SOOP이 공들여온 노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부터 활동 분야나 플랫폼에 구분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문화'가 강화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스트리머가 함께 방송을 진행하거나, 크루를 만드는 SOOP 특유의 문화가 더욱 넓게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SOOP이 그간 탄탄하게 구축해온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를 비롯해, ‘콘텐츠 확보’, ‘스트리머 지원정책’ 등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SOOP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의 분위기를 확대하며,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
SOOP에서 한국어 생중계되고 있는 EWC. /SOOP |
SOOP은 e스포츠를 비롯한 여러 대회의 중계권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스트리머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 유저에게는 더욱 다양한 방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SOOP은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의 한국어 중계권을 확보했다. 리그오브레전드(LoL)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TFT, 오버워치2 등 인기 종목의 한국어 중계를 단독으로 선보였기에, 새로운 스트리머와 유저들이 SOOP으로 몰려들기도 했다.
이에 따라, EWC LoL 경기를 중계하는 기간 동안 신규 유저가 2배 이상 증가했고, T1과 TES 결승전 동시접속자는 약 40만명, 중복 없이 1회 이상 시청한 UV(Unique Viewer)도 70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SOOP은 다양한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해, 스트리머들이 자유롭게 스포츠 경기를 송출 및 중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OOP은 축구, 농구, 배구 등 인기 종목뿐 아니라, 국내 다른 플랫폼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 당구, 격투기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스포츠인 WWE의 경우 상반기 누적 시청자 수 246만 명을 달성, 역대 최대를 달성할 만큼 WWE 시청 유저들이 증가했다. 글로벌로 생중계되고 있는 당구 또한 상반기 SOOP에서 6개 대회가 진행됐고, 총 누적 시청자 수 917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스트리머 중계 콘텐츠는 공식 채널 중계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중계 스트리머, 그리고 함께 시청하는 유저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것이 경기를 보는 즐거움을 확대시키기 때문이다.
SOOP은 이와 같은 시청의 즐거움을 더욱 증폭시키기 위해 ‘오프라인 뷰잉파티’, ‘이번 주의 중계 BJ’, ‘아이템 드롭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선보이고 있다.
◆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 구축
다양한 스트리머가 참여할 수 있는 SOOP 오리지널 브랜드 ‘어쎔블’. /SOOP |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구나 쉽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도 SOOP이 열린 플랫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지난 12일 런칭한 신규 브랜드 ‘어쎔블’은 SOOP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리머들도 제약없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오리지널 게임 및 e스포츠 브랜드다.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기에 색다른 케미와 플레이 장면들이 탄생했고,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도 진행하고 있다. ‘SUPER LEAGUE’는 스트리머와 유튜버, 개그맨 등 활동 분야 구분없이 참여하는 스포츠 대회다.
지난 4월에는 ‘감스트’, ‘두치와뿌꾸’등 스트리머와 개그맨 ‘임성욱’, 피파 프로게이머 ‘강준호’ 등이 참여한 축구 대회가 펼쳐졌고, 7월 1일에는 ‘두치와뿌꾸’, ‘지피티’와 같은 스트리머들과 ‘이재율’ 등 개그맨들이 함께한 3X3 농구 대회가 진행됐다.
두 대회 모두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멤버 조합과 수준 높은 경기들로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SOOP은 스트리머들이 보다 쉽게 콘텐츠를 진행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도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 SOOP은 e스포츠 토너먼트 서비스인 'GGGL'을 오픈했다.
'GGGL'은 참가 접수부터 대진표 생성, 공지사항 등 e스포츠 대회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해보지 않은 스트리머라도 쉽게 대회를 운영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대회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 새로운 스트리머, 새로운 유저, 새로운 볼거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인 SOOP의 e스포츠 페이지. /SOOP |
SOOP은 계속해서 새로운 스트리머들과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더 많은 스트리머들의 콘텐츠 참여를 독려하고 열린 문화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플랫폼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방송을 처음 시작하는 스트리머들이 플랫폼에 적응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일례다.
실제로, 올 초부터 방송 장비 지원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스트리머 지원 정책을 펼쳐온 결과, 상반기 ‘최초 방송 스트리머’ 수가 전분기 대비 46% 증가했다.
새로운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SOOP은 e스포츠 페이지를 구축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e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롭스’ 이벤트, 승부예측 등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즐길 수 있는 부가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유저 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SOOP은 새로운 스트리머와 유저들의 등장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콘텐츠가 또다른 스트리머와 유저들을 모으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스트리머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유저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더욱 확장된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