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캐릭터 추가

[신석호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새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에 98년 발매된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을 활용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서풍의 광시곡'에서 등장한 캐릭터 '크리스'를 '창세기전 모바일'로 재현했다.

크리스는 거너(총병) 클래스로 구현됐으며, 전용 무기 '슈트름게히터'를 통해 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거너 클래스 캐릭터의 첫 선을 보이며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서풍의 광시곡' OST를 접목한 콘텐츠 '크리스의 연주'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창작 스토리와 3000 비트를 보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메인 스토리 13장과 14장에 '어려움' 난도를 추가했다. 또 캐릭터 '오필리어 버킹엄'의 전용 스킨을 공개했다. 이 외에 내달 6일까지 크리스 캐릭터 육성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