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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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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9월 5일 '럭키'로 日 정식 데뷔…'K팝 톱티어' 열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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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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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라이즈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라이즈는 9월 5일 일본 첫 싱글 ‘럭키’를 발표한다. 7월 29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이번 싱글에 수록된 음원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라이즈는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로 7월 30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오사카, 미야기, 군마, 오카야마, 히로시마, 구마모토, 후쿠오카, 아이치 등 9개 도시를 돌며 총 15회 공연을 펼친다.

동시에 8월 17일 도쿄와 18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뮤직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도 출연한다. 라이즈는 원리퍼블릭, 모네스킨, 존 바티스트 등 세계적인 가수들과 함께 라인업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간 라이즈는 일본에서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과 음악 방송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K팝 톱티어’의 면모를 입증해 왔다.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에도 선정된 만큼, 계속해서 이어갈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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