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아침이슬' 김민기, 마지막 남긴 말은 "고맙다…할만큼 다 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아침 이슬'과 '상록수'를 만든 작곡가이자 소극장 학전의 전 대표인 김민기 씨가 별세했습니다. 향년 73세입니다. 김민기 씨는 1970~1980년대 한국 청년 문화를 이끈 당사자이기도 하죠. 학전에 대해선 "할 만큼 다 했다"는 말을 남겨 그의 지난 삶을 가늠케했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로 소극장 시대를 연 당사자이자 숱한 스타를 키워낸 선배 예술인. 학전 전 대표이자 작곡가인 김민기가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