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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푸른 산호초'가 불러온 한·일 '레트로 열풍'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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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하니가 부른 "푸른 산호초"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하니가 1980년대 일본의 전설적 여가수 '마쓰다 세이코'를 떠올리게 한 건 물론이고, 일본인들을 그 시대로 다시 돌아가게 한 건데요,

일본의 전성기라고 불리는 80년대를 그리워하는 기성세대와 레트로를 쫓는 젊은 층까지 환호하며 일본에 다시 아날로그 열풍이 불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