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마다 폭발적인 반응, '블루 아카이브' 서브컬처 강자
블루 아카이브는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 충성도가 더욱 강해지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풍성한 콘텐츠로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고 있다.
보통 서비스 초반 유저 쏠림 현상이 생기지만, 출시 3주년을 맞이한 블루 아카이브는 대형 업데이트마다 여러 차례 매출 순위 역주행에 성공시키며, 대표 서브컬처로 자리매김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넥슨 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수차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 28일 일본 앱스토어 '블루 아카이브' 1위 기록 /스크린샷 |
올해 2월 일본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1월 20일~21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행사장에는 약 2만 명의 선생님(유저)들이 방문해 '블루 아카이브'를 향한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선생님들을 위한 생방송은 무려 14만 명 이상이 시청해 흥행성을 엿볼 수 있었다.
'마코토' |
일본 서비스 3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이벤트 스토리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과 함께 신규 캐릭터 '게헨나 판데모니움 소사이어트' 소속의 '마코토', '게헨나 선도부' 소속의 '아코(드레스)' 등이 추가되었다.
또한, 3주년 기념 페스 캐릭터로 '게헨나 선도부' 소속의 '히나(드레스)'가 새롭게 등장하며 유저 레벨 상한 상향, 신규 임무 지역 오픈, 100회 무료 모집, 보상 3배 캠페인 등 다채로운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업데이트 이후 일본 구글플레이에서는 최고 매출 순위 1위, 일본 앱스토에서는 최고 매출 순위 2위 기록하는 등 각종 차트를 역주행하며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를 증명했다. 복귀 유저뿐 아니라 신규 유저도 몰리면서 대기열이 발생하는 진풍경도 보였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일본 3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 캐릭터인 '마코토'와 '아코(드레스)'가 실장되었고, 페스 캐릭터인 '드레스(히나)'도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히나(드레스)' |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3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발판으로 한국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에서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3주년 업데이트가 6개월 만인 오는 7월 23일 한국 버전에도 적용되기 때문.
일본 3주년 업데이트로 공개된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 이벤트는 한국, 글로벌 서비스에 7월 23일 업데이트 되며, 신규 페스 캐릭터인 히나(드레스)는 7월 30일부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서브컬처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용자 중심의 오프라인 행사 운영, 각종 이벤트와 소통으로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3주년 업데이트가 한국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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