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리버 스킵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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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23세 유망주 미드필더 자원을 매각할까. 분위기는 지키는 쪽으로 가고 있다.
영국의 더 부트룸은 20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가 토트넘의 스킵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알렸다.
앞서 토트넘은 탕귀 은돔벨레, 자펫 탕강가, 라이언 세세뇽, 조 로돈, 트로이 패럿 등과 함께 동행하지 않을 것임을 알렸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앞으로 여러 명과 더 이별할 것이라고 매체는 내다봤다.
더 부트룸 은 “토트넘에서 스킵의 미래가 불확실 하다”면서 “5살 때 토트넘 유스에 합류하며 대스타가 될 것으로 여겨졌던 그는 아직까지 중원에서 선발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스킵은 24경기 출전해쓴데, 그 중 선발 출전은 단 7번에 그쳤다. 모든 대회 통틀어 900분 미만으로 뛰었다.
아직 23세로 잠재력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스킵을 레스터 시티가 노리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그를 매각할 확률은 낮단 시각이다.
더붙룸은 “토트넘은 (2008년부터) 구단에 소속돼 있는 그를 붙잡아두고 싶어 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킵 역시 남아서 토트넘 중원이 힘을 보내겠단 각오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팀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킵은 지난 2022년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치르고자 한국을 찾았다.
당시 ‘주장’ 손흥민을 극찬했다.
스킵은 "손흥민은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영국, 잉글랜드에서도 이미 슈퍼스타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의 인기를 더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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