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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은 21일까지 글로벌 e스포츠 업체 젠지e스포츠와 함께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 학교대항전 온라인 예선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만 13세 이상 전국 중학생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가 팀을 모집했다. 개인 최고 트로피 3만 5000 이상 경쟁전 최고 등급 전설 이상 등 높은 지원 허들에도 불구하고 240개 학교가 지원했으며 학생 수는 7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예선에 진출한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32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상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롯데피트인 9층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하루 각 200명씩 관객들이 함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앞서 본선 관람 티켓은 개시 당일 모두 빠르게 매진되며 이 대회의 기대와 인기를 입증했다.
이 회사는 유튜브 채널 및 중계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선 방송을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권이슬 아나운서를 비롯해 홀릿, 본이, 비누, 밍모 등 크리에이터들이 중계진 및 현장 진행자로 함께한다.
슈퍼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젠지 e스포츠를 비롯해 배달의민족, 동원 F&B, 스타필드, 포케올데이 등 스폰서들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배민 상품권 90만원, 130만원 상당의 동원 샘물 및 보성 홍차 아이스티 등 음료수, 아쿠아필드 워터파크 이용권 15장, LG전자 울트라 기어 모니터 등을 우승 팀에 제공한다.
슈퍼셀 관계자는 "브롤스타즈는 현재 프로 e스포츠를 지향하고 있진 않지만,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는 학생들을 위해 젠지e스포츠와 협업해 모든 선수가 해당 게임단의 플레이어 저지를 입을 수 있도록 했다"면서 "헤어와 메이크업 또한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앞으로도 2~3회 학교대항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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