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모바일 [사진: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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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비소프트가 최근 재무 보고서 발표에서 '레인보우 식스'와 '더 디비전'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에 대한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레인보우 식스와 더 디비전 시리즈는 2025년 3월 31일에 끝나는 현재 회계 연도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당초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의 출시가 또다시 연기됐음을 의미한다. 더 디비전 리서전스는 지난해 출시될 예정이었다.
이번 지연에 대해 유비소프트는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비소프트는 "두 게임 모두 오랜 시간 동안 팬들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며 "게임이 출시될 때 완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인보우 식스는 톰 클랜시 원작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FPS 게임으로, 다국적 대테러부대 레인보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술 슈터 게임을 대표하는 시리즈 중 하나로 꼽힌다.
더 디비전은 톰 클랜시 시리즈의 오픈 월드 TPS RPG 게임으로, 지난 2016년 3월 처음 출시됐다.
한편 유비소프트의 무료 경쟁 슈팅 게임 '엑스디파이언트'(XDefiant)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첫 2주 동안 1000만명의 플레이어를 끌어모으며 좋은 시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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