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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에그 파티가 한국 정식 출시를 앞뒀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메가 히트 캐주얼 파티 게임 '에그 파티 (영어명 Eggy Party)'가 19일 한국 정식 출시됐다.
에그 파티는 폴가이즈와 비슷한 유형의 게임으로, 유저들의 방해와 장애물을 피해 목표지점까지 골인하거나, 발판 위에서 살아남는 등 최후의 생존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일부 게이머들에게는 '폴 가이즈 열화판'으로 불리고 있으나, 게임 중간중간 상대에게 투척할 수 있는 '투척 아이템' 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마리오 카트와 폴 가이즈를 섞어 놓은 느낌의 게임.
'에그 파티'는 한글화를 통해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추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기념 다양한 유저 보상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에그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32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니 게임을 통해 최종 1인의 승자를 가려내는 '챔피언 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미니 게임은 다양한 스테이지를 달려 목표에 도달하는 레이스 게임, 스테이지에서 떨어지지 않고 생존하는 서바이벌 게임, 아이템을 신속하게 수집하는 포인트 쟁탈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게임에서는 스테이지별 부여된 특수한 아이템을 잘 활용해야만 승리할 수 있어 전략적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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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창작하고 참여하는 소셜 요소도 '에그 파티'만의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에그 버스 공방'을 통해 나만의 개성이 넘치는 맵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고, 다른 플레이어가 만든 다양한 맵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에그 아일랜드의 놀이공원이나 시즌 테마별 다양한 공간에서 플레이어들과 함께 축구를 하거나 이모티콘을 활용해 춤을 추는 등 유저들 간 교류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에그 파티'는 한국 정식 출시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 및 보상도 준비했다. 먼저 '미스터리 토이 컴퍼니'가 배경이 되는 새로운 시즌 '트렌디 토이 배틀' 시즌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출시 후 일주일간 매일 출석 체크 시 '샤이니 토큰' 및 '페스티벌 토큰'을 제공하는 보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게임 내 활약도 미션에 참여해 임무를 완수하면 다양한 '코스튬' 보상을 확보할 수 있다. 7월 26일부터는 '제5인격'과의 컬래버 활동을 통해 신규 코스튬 출시 및 이벤트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그 파티'는 추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도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모바일 계정과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넷이즈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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