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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일)

'돌싱글즈' 1호 재혼커플 윤남기♥이다은, 둘째 소식 전했다.."이제는 남다리맥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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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캡처



1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첫 회에서는 ‘레전드 커플’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달라진 일상이 전파를 탔다.

‘돌싱글즈’ 1호 재혼커플인 윤남기와 이다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다은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제 남다리맥‘주’가 될 것 같다. 아이의 이름을 남주로 지었다. 아들이라, ‘남기 주니어’라는 뜻이다. 남자 주인공처럼 살길 바라는 뜻도 있다”라 밝혔다.

이다은은 "임신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럴 일이 많지는 않았다"라 전하며, "임신 후 18kg가 늘었다"는 근황을 알리기도. 이다은은 "옷을 갈아입을 때, 몸을 보면 우울해질 때가 있다"며 푸념했다.

한편 딸 리은은 감기약을 뱉는 등 돌발행동을 보였다. 윤남기는 리은에게 “아빠 봐. 왜 여기다 해. 뱉지 마”라며 단호하게 훈육을 시도, 리은의 옷을 닦아 주었다.

이다은은 “저는 리은이에게 절절매는 스타일이다. 윤남기는 아닌 건 아닌‘ 스타일이다. 스스로 하게끔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 저랑만 있으면 리은이가 응석을 많이 부리는데, 윤남기의 교육관 덕분에 리은이가 잘 자라고 있다. 더 믿고 따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 전했다.

헤럴드경제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캡처



이다은은 기침을 호소하며, 병원 진료가 예정되어 있음을 밝혔다. 이다은은 "검색을 해 봤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결핵이 아닌지 의심이 되더라"며 출산을 앞둔 시기의 증상에 걱정을 표했다. 그러나 윤남기는 "검색이 다 틀렸다"며, "그렇다면 진작에 열이 났어야 할 거다. 아니다"며 조바심 가득한 이다은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돌싱글즈4'의 또 다른 레전드 커플인 제롬과 베니타가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추억이 깃든 용산에 방문, "싸우지 않는 것이 단 하나의 룰"이라는 규칙에 폭소했다. 베니타는 "한국에 오기 전, 크게 싸웠다"며 난항을 언급했다.

제롬은 계속해서 "동거를 하자"며 "나는 곧 50대다. 내가 20대나 30대였다면, 안 이랬다"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베니타는 "나이 때문에 급해지고 싶지는 않다"라 답했다.

베니타는 "개인적으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동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둘러댄다"라 말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은 ’돌싱글즈‘ 레전드 커플의 반가운 근황과 여전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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