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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일)

대통령실 "수미 테리 사건, 文 정부 국정원 감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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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찰이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를 미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한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문재인 정부 국정원과 당시 관련자에 대한 감찰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8일) 기자들과 만나 수미 테리 사건 공소장에 국정원 요원들의 다소 허술한 처신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원에 대한 감찰이나 문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