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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일)

제롬♥베니타 "동거 안 하고 결혼 가능"vs"나는 안돼" 첨예한 대립 (돌싱글즈 외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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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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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돌싱글즈 외전' 제롬과 베니타가 서로 다른 극과극 생활방식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는 '돌싱글즈4'에서 만나 현실 커플이 된 제롬과 베니타가 출연했다.

숙소에 도착한 제롬과 베니타에게 주어진 룰은 마찬가지로 '싸우지 않을 것'이었다. 짐을 풀기 시작한 제롬은 가져온 많은 모자와 신발을 각을 맞춰 정리한다.

업무 통화로 뒤늦게 짐 정리에 합류한 베니타는 정리를 하던 중 준비한 텀블러를 발견해 대화를 나누고자 하지만, 제롬은 짐 정리 후 보자며 "통화를 너무 오래 했다"고 핀잔을 준다.

'휴가를 왔다'고 하는 제롬과 '급한 일은 해야 한다'는 베니타는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어 대충 정리한 베니타의 짐을 본 제롬은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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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간단히 베이글과 커피로 대체하기로 한 두 사람. 식사 중 핸드폰을 하고 있는 제롬에게 베니타는 "밥 먹을 때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제롬은 "핸드폰 보지마? 밥 먹을 때 핸드폰 제일 많이 보는 사람이 누군데"라며 반박했다. 베니타는 "내가 언제 핸드폰을 봤어?"라며 반박하자 '싸우지 말 것'이라는 룰을 상기하며 자제했다.

이어 베니타가 "데이트하며 뭐 하고 싶냐"고 묻자 제롬은 "뽀뽀"라고 답했고, 베니타는 "안하잖아"라고 이야기했다.

제롬은 "우리 약속했잖아. 한국 와서 평소대로 하기로 했지 않냐"라며 열을 냈고, 베니타는 "그래서 안 하잖아"라며 웃었다.

투닥거림은 잠시 예전 사진을 바라보는 두 사람은 밀착해 추억에 잠겼다. 이내 제롬은 "이렇게 1년 되어가고 있고, 이거 보고 있는데 우리 아직도 동거 안 하고 있고"라며 다시금 동거에 대해 언급했다.

베니타는 "동거 안하고 결혼할 수 있지"라고 하자 제롬은 "나는 안된다"라고 답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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