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31 (토)

아침부터 진이 쫙…대중교통 몰린 시민들 '험난한 출근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에는 이틀 연속 출근 시간대에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도로 곳곳이 통제됐고, 가로수가 이렇게 뿌리째 넘어져 그야말로 험난한 출근길이었습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가 텅 비었습니다.

경찰차가 지하차도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새벽 서울 동부간선도로 양방향과 내부순환도로, 증산교 등 서울 시내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출근도 하기 전인데 도로통제와 폭우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안전문자가 10건 가까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