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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토)

잠기고 무너지고...충남 당진 170mm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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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서북부 지역에 17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폭우로 시장과 주택 등이 물에 잠기고, 하천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차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물건들이 점점 물 위로 떠오릅니다.

상인들은 입구를 모래주머니로 막고, 가게 안으로 들어온 물을 연신 퍼내 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충남 당진에 17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심에 있는 전통시장이 물에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