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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토)

'이준기·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사칭 주의…"금전 요구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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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원 사칭 사례…금전 요구 일절 없어
"캐스팅 등 사칭 의심될 땐 소속사로 확인하길"


더팩트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최근 사칭 사례가 늘고 있다며 금전 요구를 하는 경우는 일절 없으니 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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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나무엑터스가 사칭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8일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나무엑터스 혹은 나무엑터스 직원을 사칭해 특정 업체 등록 또는 트레이닝 명목이라며 금전 요구를 하는 사례를 제보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나무엑터스 신인 배우 캐스팅의 경우 나무엑터스 정기 오디션 외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후 당사 사옥에서 임원 및 신인개발팀의 면접이 진행되며 계약을 위한 절차가 반드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계약 과정에서 그 어떠한 경우에도 계약금이나 트레이닝 관련 비용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사기·사칭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나무엑터스는 또한 "길거리 캐스팅, 계약 또는 미팅 등의 제안 시 사칭이 의심된다면 나무엑터스 대표번호 - 서비스 연결 번호 4번(신인개발팀)으로 연락해 해당 직원의 재직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무엑터스는 김동조 대표가 2004년 설립한 배우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연예기획사다. 현재 배우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강기영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노정의 이정하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나무엑터스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최근 나무엑터스 혹은 나무엑터스 직원을 사칭하여 특정 업체 등록 또는 트레이닝 명목하에 금전 요구를 하는 사례를 제보받았습니다.

나무엑터스 신인 배우 캐스팅의 경우, 나무엑터스 정기 오디션 외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후 당사 사옥에서 임원 및 신인개발팀의 면접이 진행되며, 계약을 위한 절차가 반드시 존재합니다.

또한 계약 과정에서 그 어떠한 경우에도 계약금이나 트레이닝 관련 비용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사기·사칭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나무엑터스 직원이 길거리 캐스팅, 계약 또는 미팅 등의 제안 시 사칭이 의심된다면 나무엑터스 대표번호 - 서비스 연결 번호 4번 (신인개발팀)으로 연락하시어 해당 직원의 재직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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