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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토)

"변우석 '과잉 경호' 책임 물을 것"...국회까지 간 논란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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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을 둘러싼 '과잉 경호 논란'이 국회까지 갔습니다.

인천공항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배우 변우석의 사설 경호원들로 인해 불거진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사장은 "인천공항이 생긴 이래 이런 일이 처음 생겼다. 사전에 이것을 충분히 예견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못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경찰과 대책을 강구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