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학교 대항전 개최…"우승하면 치킨 300마리"

3주간 온라인 예선 후 12개교 결승 진출

내달 17일 하남 스타필드서 결승전

[서울=뉴시스] 크래프톤이 학교 명예를 걸고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치킨교전'을 1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크래프톤이 학교 명예를 걸고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치킨교전'을 1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대학생 이용자들을 위한 커뮤니티형 이벤트로 국내 학생 이용자들이 학교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대항전이다.

다음 달 10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총 12개의 학교가 결승전에 진출하며 다음 달 17일 경기 하남 스타필드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참가 등록은 다음 달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학교당 학생 수에는 제한이 없다. 랭킹전 또는 클래식 모드로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팀을 짜거나 혼자서 매치에 참여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 기간 '최다 치킨', '최다 참여', '최다 킬', '최장 생존' 등 4개 항목에서 각각 3위 안에 든 총 12개의 학교가 결선에 진출한다.

예선 기간 학교별 순위 데이터가 일별로 집계되며 매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게임 재화인 치킨 메달 12개가 지급된다. 3주의 예선 기간 동안 각 주차별로 '내 BMTI(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플레이 유형) 인증하기'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결승전의 경우 각 학교의 상위 랭킹 이용자 4인을 초청해 총 4개의 매치를 진행하며 각 매치 순위 점수와 킬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한 학교에는 푸드트럭이 방문해 치킨 300마리를 제공하고 해당 학교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치킨 메달 20개와 영구제 의상 세트도 지급한다.

1위부터 3위까지 각 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학생 3명은 각 학교 MVP로 선정돼 유료 재화인 8000UC와 '커뮤니티 정복자' 칭호를 받는다. 2위와 3위를 차지한 학교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도 각각 10개, 5개의 치킨메달과 영구제 의상 세트가 지급된다.

한편 결승전 다음날인 다음 달 18일 하남 스타필드 행사장에는 악동 김블루, 우정잉, 세드, 배그하는쿠야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서 이벤트 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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