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사진lSM엔터테인먼트 |
그룹 에스파(aespa)가 각종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1위로 첫 진입,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렌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 2위로 데뷔한 것에 이어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 차트에 9주 연속 랭크됐다. 또 ’아티스트 1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의 성과로 글로벌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또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진입에도 성공, 이로써 전작 ‘새비지(Savage)’, ‘걸스(Girls)’, ‘마이 월드(MY WORLD)’, ‘드라마(Drama)’에 이어 현재까지 발매한 앨범 모두 ‘빌보드 200’에 차트인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에스파는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로 18일 발표된 써클차트 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을 차지, 특히 스트리밍 차트는 8주 연속 1위를 유지하는 등 국내외 차트를 모두 접수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0일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를 이어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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