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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날 세우던 헤일리도 "강력 지지"…'트럼프당' 변신 마친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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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틀 연속 공화당 전당대회에 등장하며 '대세론'을 굳히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였던 경쟁자들까지 트럼프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당대회가 열린 밀워키 현장을 연결하겠습니다.

김필규 특파원,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트럼프와는 앙숙 관계인데 지지 연설에 나섰다고요?

[기자]

올 초 당내 경선에서 트럼프에 맞섰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그리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연달아 전당대회 연단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