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퍼즐 앤 드래곤'이 오는 10월 아마존 앱스토어 서비스를 종료한다. [사진: 구글 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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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의 게임업체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퍼즐 RPG 게임 '퍼즐 앤 드래곤'의 아마존 앱스토어 버전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16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아마존 앱스토어 버전 이용자들은 이날 이뤄진 점검 이후 '마법석 상점' 이용이 불가능하며,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에는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된다.
겅호는 아마존 앱스토어 버전 이용자들에게 iOS 버전이나 안드로이드 버전(구글 플레이)으로 데이터를 이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퍼즐 앤 드래곤'에는 전용 '기존 변경 코드'를 사용해 게임 데이터를 다른 기기로 옮길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아마존 앱스토어 버전은 서비스 종료 시 코드 발급이 불가능하다.
'퍼즐 앤 드래곤'은 몬스터를 육성하고 퍼즐을 풀며 전투를 벌이는 퍼즐 RPG로, 2012년 2월 iOS 기기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 이후 올해 5월 기준으로 일본 내 다운로드 수 6200만건을 기록하며 많은 유저를 확보했다.
아마존 앱스토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릭, 아마존 파이어 HD 시리즈 등의 단말기를 위한 앱 배포 플랫폼으로, '퍼즐 앤 드래곤'은 2019년부터 아마존 앱스토어 버전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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