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커넥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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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는 17일 오전 11시부터 '미르의 전설2: 기연'의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19세 이상 게임 이용자라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오픈마켓과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중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게임 재화 등을 증정한다. 게임은 모바일과 PC로 서비스 된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해외 개발사가 독점해왔던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을 23년 만에 국내에서 개발,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작품을 개발사 플레이웍스 김광열 대표는 "'미르의 전설2'를 새롭게 해석, 개발하는 개발자이기에 앞서 유저이자, 팬으로서 원작의 복귀를 준비했다"라며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새로움과 함께 기존의 감성을 전할 의미있는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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