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비트서밋 2024’에서 선보이는 출품작 이미지. 그라비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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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일본 최대 인디 게임 행사에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교토 국제 전시관에서 진행하는 ‘비트서밋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비트서밋은 일본의 국제 인디 게임 행사로 다양한 인디 게임을 전세계 인디 게임 제작자 및 유저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이번 행사에서 PC, 콘솔, 모바일 타이틀 총 9종을 출품한다. 먼저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개발한 타이틀로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사이코데믹)’과 ‘KAMiBAKO - Mythology of Cube –(카미바코)’를 선보인다.
사이코데믹은 추리 장르의 2D×시네마틱 리얼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5월30일 일본어 버전을 스팀, PS4·5,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했다. 카미바코는 맵크래프트, 퍼즐, 배틀, RPG(역할수행게임)가 결합된 이색 장르의 월드크래프트 RPG로 복원사가 되어 분단된 세계를 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본사 및 지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고전 아케이드 리메이크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경영 액션 RPG ‘Aeruta’,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 시뮬레이션 게임 ‘WITH Island’, 메트로배니아 장르 게임 ‘THE GOOD OLD DAYS’와 ‘Twilight Monk’, 보스 러시 액션 게임 ‘Light Odyssey’도 함께 출품한다. 부스에서는 출품작 9종을 전부 시연할 수 있다.
박현준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이사는 “본사 및 지사에서 발굴한 유망한 인디 게임들을 소개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트서밋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며 “유망 인디 게임이 많아짐과 동시에 그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인디 게임이 유저들과 만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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