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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다음달 글로벌 테스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테스트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에서 내달 1~11일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iOS 기기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다크앤다커 모바일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이번 글로벌테스트에서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신규 클래스 '위자드(Wizard)'가 추가된다.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을 시스템'이 추가된다.아울러 용병 시스템의 인공지능이 고도화됐고, 무기와 아이템,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이 적용돼 쾌적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PD는 유튜브 등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공식 채널을 통해 "앞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게임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신규 클래스와 새로운 던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에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말 진행된 한국 게릴라 테스트 이후 많은 이용자가 편의성이 강화된 조작감과 새롭게 추가된 PvE(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 등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연내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오는 8월말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4'에 참가해 게임 시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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