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오는 8월 대규모 테스트에 돌입한다./사진=크래프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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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내달 글로벌 테스트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해외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미국과 일본, 튀르키예 등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와 애플 iOS 기기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다크앤다커 모바일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신규 클래스 '위자드'가 추가된다. 위자드는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을 시스템이 추가된다. 마을 내에서 낚시를 할 수도 있고, 획득한 요리 재료로 마을이나 던전 내 불이 있는 곳에서 요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밖에 용병 시스템의 인공지능이 고도화되고 무기와 아이템,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이 적용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내달 말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4'에 참가해 게임 시연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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