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다크앤다커 모바일' 31일까지 글로벌 테스트 참가자 모집...신규 클래스 위자드 등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임경호 기자]

테크M

사진=크래프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8월 진행 예정인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 대규모 테스트 이후 가장 많은 호응을 보낸 미국과 일본, 튀르키예 등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OS 기반 모바일 기기와 iOS 기기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 신청은 7월 16일 화요일부터 31일 수요일까지 '다크앤다커 모바일'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신규 클래스 위자드를 포함해 이번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위자드는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편의 기능 및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을 시스템도 추가된다. 마을 내에서 낚시를 할 수도 있고, 획득한 요리 재료로 마을이나 던전 내 불이 있는 곳에서 요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밖에도 용병 시스템의 인공지능이 고도화됐다. 무기와 아이템,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이 적용돼 보다 쾌적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16일에는 유튜브 등 게임의 공식 채널을 통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PD의 메시지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안 PD는 영상을 통해 "앞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게임의 밸런스 조정과 신규 클래스와 새로운 던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크래프톤 측은 지난달 진행된 한국 게릴라 테스트 이후 많은 이용자가 편의성이 강화된 조작감과 새롭게 추가된 PvE 콘텐츠 등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고 전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연내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게임 시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