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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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설계 공모 지침과 심사 기준을 수립해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국가상징공간은 일상 속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보훈 공간이자 교육 공간으로 전 세계 관광객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의 열린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전보규 기자 (jb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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