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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웹툰 원작 게임 '신의탑: 새로운 세계'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공세를 펼친다. 특히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업데이트를 추진, 게임과 웹툰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이달 모바일게임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1주년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갖고 새 콘텐츠 소개와 함께 준비중인 올해 하반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 정언산 넷마블엔투 개발PD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등 유저들과의 소통에도 주력하고 했다.
이 작품은 조회수 60억회를 달성한 인기 웹툰을 게임으로 제작, 주목을 받아 왔다.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재현한 원작 스토리와 액션 연출 등이 압권이란 평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에 요인에 힘입어 론칭 한달 만에 누적 매출이 1500만 달러(한화 약 198억원)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를 통해 웹툰 기반 게임의 새 흥행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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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그간 함께 해 온 유저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SSR+ 동료를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돕는 '논스톱 한계 돌파' 란 이름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또 메인 스토리 액트 9-1을 비롯해 PvP 콘텐츠 '진검승부 리그' 시즌1, 미니게임 '모아밤' 등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여름 시즌의 스토리 이벤트 '마인드 헌팅 바캉스'도 개방한다.
이와 맞물려 여름의 매력을 한껏 강조한 캐릭터와 스킨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회복과 아군 보호에 특화된 '[치유의 불꽃] 연 이화' 및 매혹 능력을 보유한 탱커 '[하트의 신수] 엔도르시' 등을 소개한다. 또 1주년 업데이트 2부에서는 선보이거나 향후 출시 예정인 코스튬 디자인도 다수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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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진은 웹툰 원작의 시간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엑기스 스토리, 매력적인 핵심 인물들을 보다 빨리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내부 정비를 거쳐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플레조, 아리에 알벨다, 칼라반, 화이트 등 개발 중인 캐릭터의 디자인 일부를 선보이기도 했다.
개발진은 또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하며 스토리, 성장, 전투 등 다방면에서 콘텐츠를 예고했다. 새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의 이야기를 보완하거나 강력한 상대를 공략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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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그동안의 피드백을 반영해 컬래버레이션을 추진 중에 있다. 또 원작 웹툰의 최신 이야기를 게임에도 반영,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개발진은 밝혔다.
이에대해 정 PD는 "1주년을 기점으로 종전과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업데이트를 준비해 왔다"면서 "게임 축제 장으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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