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이례적 폭염에 차 안에 있던 아이 또 숨져‥"단 몇 분도 위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여름철 더운 차량에 아이 혼자 두는 것, 단 몇 분도 위험합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에서 2살 아이가 차 안에 혼자 남아 있다 숨졌는데요.

올해 들어서만 이렇게 숨진 아이들이 열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뉴욕에서 임경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주 투손.

두 살된 딸과 함께 외출했다, 아이가 차에서 잠이 들자 아빠는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켜둔 상태로 아이를 두고 집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