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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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여름맞이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는 에란겔, 리빅, 사녹 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시원한 바닷 속 수중 도시를 테마로 하는 신규 지역, 탈 것,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테마 모드에서는 맵 곳곳에 ‘포세이돈 신전’과 ‘고대 유적 마을’이 등장한다. 포세이돈 신전에서는 사망 후 1회 부활이 가능하며 주변 수중 지역에 보급품을 획득할 수 있는 보물 상자가 숨겨져 있다. 또 특정 깊이까지 잠수하면 바닷물이 사라지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아틀란티스 성이 등장한다. 이곳에서는 특별 무기인 ‘삼지창’을 입수할 수 있다. 삼지창을 장착하면 빠른 수영 등 특수한 수중 액션이 가능하며 토네이도를 소환해 주변의 적을 끌어당겨 공격할 수 있다.
고대 유적 마을에서는 암호를 풀어 수막을 해제하고 숨겨진 통로로 입장할 수 있다. 통로 끝에 위치한 바다 신전은 주변의 기둥을 모두 밝히면 들어갈 수 있으며 내부의 보물 창고에는 풍성한 보상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늘 고래가 등장하며 물풍선을 타고 하늘 고래에 탑승할 수 있다.
신규 탈 것으로는 안전 구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고래 탈출기’와 수영과 비행이 가능한 ‘가오리’ 등이 추가됐다. 신규 아이템으로는 물풍선에서 물풍선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물풍선 발사기’와 적에게 맞춰 이동 속도를 감속시킬 수 있는 ‘물풍선 수류탄’ 등이 추가됐다.
특별 미션을 수행해 게임을 승리할 수 있는 ‘시련’도 플레이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티어 이상의 이용자가 아틀란티스 테마 모드에서 7연속 치킨을 획득하면 특별 아이템 ‘바다의 심장’이 주어지며 맵 곳곳에 설치된 시련 작업대에서 바다의 심장을 사용해 시련을 활성화할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포세이돈 강철’, ‘삼지창 머리’, ‘삼지창 자루’를 수집해 시련 작업대에서 조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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