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국회 포럼
한남대 국회 포럼 참석자들 |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남대는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성공을 위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지방 공기업 등과 공동으로 5년간 4천621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한남대 원구환 기획조정처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서의 과학기술도시 대전시의 비전과 혁신 방향'을 주제로 열린 국회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주회사 형태의 '한남 홀딩스'를 구축해 엔젤 투자와 특허출원 등 지속 가능한 선순환적인 재정구조 혁신을 하겠다"고도 말했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최병관 본부장은 "대전 스타트업 중심지를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를 포함한 5개 타운으로 집적화해 특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교육 역량을 토대로 지역 발전전략(스타트업타운 조성)과 연계한 국내 최고의 'K-스타트업 밸리' 대학 모델을 제출, 올해 글로컬 대학 30에 예비 지정됐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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