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 우승자 곽민재. 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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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재가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 정상에 올랐다.
곽민재는 10일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CC 솔라·시도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곽민재는 단독 2위 정선일(캐나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그는 우승 상금으로 2400만원을 받았다.
곽민재는 “올해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순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려 내년에는 정규투어를 누비고 싶다“며 ”남은 시즌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KPGA 투어 출전권을 따내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팀 PLP에서 훈련하고 있는 곽민재는 문찬기 스윙코치와 천승록 퍼트코치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두 분의 지도를 받은 뒤 샷과 퍼트에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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