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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올 하반기를 책임질 신작 '호연'이 오는 8월 정식 출시된다. 예약자 모집은 11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호연'을 오는 8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 두 플랫폼에 출시된다. 한국과 일본, 대만이 첫 출시국이다.
호연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2018년 지스타에서 '블레이드앤소울 S(BSS)'란 가칭으로 공개했던 기대작이다. 당시에는 다소 캐주얼한 그래픽에 수집형 RPG와 오픈월드 MMORPG를 결합한 형태의 게임으로 소개됐다.
이후 엔씨소프트는 수집형 성향과 MMORPG의 게임성을 섞어서 호연을 개발했다. 호연은 블레이드앤소울 원작으로부터 3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며 원작 속 캐릭터들이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재구성돼 등장한다. 수집형 게임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BM)인 캐릭터의 매력에 중점을 뒀다.
실제 플레이 영상을 통해 확인된 호연은 60여개의 캐릭터가 저마다의 매력을 뽐낸다. 특히 호연은 "서브컬쳐 지향 게임이 아니다"라는 것이 엔씨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엔씨소프트는 "스토리-픽업 캐릭터 외에도 최대한 버려지는 캐릭터 없이 다양한 수집의 재미를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즉 미소년, 미소녀 뿐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고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 댄디한 미중년 캐릭터까지 각각의 역할과 특징을 살리면서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일종의 조합 자체에서 재미를 주는 게임이다. MMORPG 베이스지만 온전히 적과 싸우는 PVE에 주력했고, 다양한 덱 조합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실제 호연은 턴제 덱 전투가 플레이의 핵심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덱 빌딩이 핵심으로 육성 자체의 피로도를 낮췄으며 반복 플레이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24시간 플레이가 아니라 핵심 재미만 취할 수 있는 빠른 템포를 통해 누구든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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