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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11일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새로운 레전드 영웅 '레긴레이프'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레긴레이프는 원거리형 영웅으로 모든 아군에게 경직 면역 효과를 제공한다. 치명타 공격 성공 시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또 팀에 편성된 원거리형 영웅이 많을수록 공격력 버프의 수치가 증가한다.
이 회사는 또 방어형 레전드 영웅 '아킬라'도 함께 선보였다. 이 영웅은 치명타 공격 성공 시 상대에게 '집중 공격' 상태를 부여해 도발에 걸린 아군을 제외한 모든 아군이 해당 상대를 강제로 공격하도록 만든다. 또 자신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자신의 생명력 회복 및 받는 피해 무효화 등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각 층을 공략하며 보상을 획득하는 전투 콘텐츠 '신기루의 탑'도 공개했다. 전용 효과 아이템을 활용해 1~9층까지 전투를 진행할 수 있고, 점수 랭킹 및 최고 점수 달성 등에 따른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드래프트로 영웅을 뽑아 연속 대전하는 미니게임 '투기장' 1만 8401~1만 9200 스테이지 길드보스전 '강철의 포식자' 등을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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