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국가대표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단 |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불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 등 7대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 대표단은 10일 충북 진천군 소재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이달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종지협이 11일 전했다.
종지협 공동대표의장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선수들에게 "메달도 중요하지만, 크게 부담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시합에 임하면 국민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들도 종교 지도자들의 응원과 기운 덕분에 잘 해 낼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종지협은 장재근 선수촌장에게 격려금 3천만원을 전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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